1958
스노우피크의 제품은
산을 사랑한 젊은 클라이머의
열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설산 정상에 오르기 위한 걸음을 내딛도록 돕는 도구 아이젠.
이 도구에서 스노우피크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직원이기 전에, 캠퍼가 되어라.
세상에 아직 없는 혁신적인 도구를 만들어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창의적인 캠퍼가 되는 것입니다.
스노우피크는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구를 만들기 위해
시장 조사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경험과 열정이 최고의 도구를 탄생시키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책상 위에서 생각해낸 아이디어만으로 실제 제품이 구현되는 일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태프들은 다음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오늘도 강을 거스르고, 동물들이 지나간 길을 걸으며
기진맥진할 때까지 자연 속에서의 놀이를 이어갑니다.
Snow Peak HEADQUARTERS
니가타현의 호설지대
스노우피크 본사가 위치한 니가타현,현지 사람들조차 놀랄 만큼 많은 눈이 내립니다.
새하얀 눈이 두텁게 쌓이면, 스노우피크의 직원들은 쌓인 눈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제품 테스트에 나섭니다.
이런 폭설 속에서 캠핑을 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필드로 나갑니다.
이 눈을 견딜 수 있는 성능이라면,
어떤 자연과도 당당히 맞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은 언제나 인간의 상상을 훌쩍 뛰어 넘습니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단 한 치의 타협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혹독한 자연 환경 속에서 가설과 검증을 반복하며,
지나칠 정도의 성능을 끊임없이 추구합니다.
이런 제품 제작에 대한 정신은 창업자 야마이 유키오로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1958
스노우피크의 제품은
산을 사랑한 젊은 클라이머의
열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설산 정상에 오르기 위한 걸음을 내딛도록 돕는 도구 아이젠.
이 도구에서 스노우피크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창업자의 이름은 야마이 유키오.
그는 험준한 다니가와다케 산을 오르며 진정으로 원하는 등산 장비에 대해 고민했고,
고향 츠바메산조의 장인들과 함께 자신만의 도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완성된 도구는 즉시 산에서 사용하며 검증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거듭했습니다.
사용자로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직접 만드는 것.
지금까지도 스노우피크에 이어지는 제작 정신은 바로 이 순간에 시작되었습니다.
유저의 진심 어린 피드백은
제품 개발의 핵심입니다.
제품 개발자가 최종 사용자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을 기회는 흔치 않지만, 스노우피크는 1998년부터 시작된 캠핑 이벤트 「Snow Peak Way」를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을 기다렸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는 보람을 느끼고,
쓴 소리를 들으면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품에 반영하는 구조는
스노우피크가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원동력입니다.
스노우피크의 3가지 원칙
우리는 이 세 가지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유일무이한 스노우피크다움을 만들어 나갑니다.
제품 개발의 흐름
몇 번이고 반복되는 ‘가설’과 ‘검증’의 사이클.
컨셉 정의 + 가설 검증 (디자인)
이 제품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어떤 사용 목적인지 정의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 다음, 컨셉을 실현하기 위해 가설을 세워 기능과 디자인을 추가합니다.
매일 정보를 수집하고 현장 경험을 쌓지 않으면 수준 높은 가설을 세울 수 없습니다.
설계 + 가설 검증 (현장)
개발 과정에서 세운 가설을 확인하기 위해 책상 앞 이론이 아닌 비바람과 햇빛이 내리쬐는
필드에 나가 만족스러운 데이터를 얻을 때까지 몇 번이고 혹독한 검증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엄격한 검증을 거쳐 제품의 스펙이 결정되며, 아웃도어 장비로서 호흡하기 시작합니다.
프로토 타입 + 가설 검증 (제조 방법 · 소재 선정)
츠바메산조(燕三条)를 비롯한 장인들에게 개발자가 직접 기술을 전수하며 프로토타입을 제작합니다.
소재나 재질 선택, 제조 방법, 필드에서의 내구성 등을 단계마다 다각도로 검증하고 스펙을 확정합니다.
개발 지식이 부족한 젊은 직원들은 “그런 건 만들 수 없다, 다시 공부하고 와라.”라는
장인들의 질책을 받으며 현장에서 제작의 기본을 배워갑니다.
제작 + 가설 검증 (품질 유지)
엄격한 검증과 사내 심사를 통과한 뒤 제작에 돌입합니다. 개발자가 직접 제작 현장에 나가
제작물을 최종 확인하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입니다. 제품 생산이 시작된 후에도 고품질의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지 철저한 프로세스를 통해 매일 검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타협 없는 ‘가설 ⇆ 검증’ 작업을 통해 스노우피크는 자신 있게 사용자들에게 제품을 전달합니다.